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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클래스 좋은 교사도, 나쁜 학생도 없는 / 교사와 학생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 클 래 스 감독: 로랑 캉테 / 영화감상평: 최복현 중학생, 괴물과 같은 아이들이라 지칭하는 중학생들이 활개 치는 교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교사는 그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행동할까? 아이들은 어떻게 교사를 대하고,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학생과 교사가 서로 마치 적이라도 되는 양 대립하고 있다면, 양측 사이엔 뭔가의 벽이 있을 것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보이는 벽보다 오히려 불편하게 하는 벽, 깰 수 없는 벽, 그 두꺼운 벽을 실감할 수 있는 영화다. 중학교 교실, 그 중에서 2학년 3반 교사는 프랑수아다. 프랑수아 선생이 학생들을 통제하려고 하나 학생들은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그들은 선생을 선생으로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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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꿈이음 청소년 크리스마스 파자마파티 2018년 12월 22일 ‘꿈이음 청소년 크리스마스 파자마 파티’ ‘꿈이음 청소년 산타’ 프로그램 진행 후 청소년들도 서로 축하해주고 재밌게 놀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여 꿈 원정대 파티시엘 진로 동아리 ‘김소은’ 친구가 ‘꿈이음 청소년 크리스마스 파자마 파티’를 약 2주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축제 대상은 ‘꿈이음 청소년 산타’를 참여한 청소년들 및 꿈원정대 동아리 약 20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김소은 친구가 준비해온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몸으로 말해요’, ‘노래 맞추기’, ‘복불복 게임’, ‘상식 퀴즈’, ‘영화 이름 맞추기’, ‘스피드 퀴즈’, ‘당연하지’, ‘진실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김소은 친구는 몇 주 동안 장장 긴 시간이 넘는 레크레이션 프.. 더보기
2018꿈이음 청소년산타 ‘꿈이음원정대’ 청소년들은 21일, 홍천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시설 40여곳을 방문하여 ‘꿈이음 청소년 산타’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요리 동아리~파티시엘’등 꿈원정대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의 축제 및 행사에 참가하여 창출한 수익금과 자발적 모은 기금으로 직접 케익을 만들고 감사의 편지를 담아‘청소년산타’가 되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갖고 응원해준 유관기관에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전달 하였습니다. 더보기
1월 사람책도서관 유튜버_박금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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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음청소년산타 감사와 희망을 전달하는 ‘꿈이음 청소년 산타’ ‘꿈이음원정대’ 청소년들은 21일, 홍천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시설 40여곳을 방문하여 ‘꿈이음 청소년 산타’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요리 동아리~파티시엘’등 꿈원정대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의 축제 및 행사에 참가하여 창출한 수익금과 자발적 모은 기금으로 직접 케익을 만들고 감사의 편지를 담아‘청소년산타’가 되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갖고 응원해준 유관기관에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전달한다. 더보기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저자: 사토 마나부/ 북코리아 출판 공부와 배움의 차이 "공부는 끊임없이 끝을 알리는 것 ", 배움은 끊임없이 시작을 준비하는 것" 사토 마나부는 공부와 배움의 차이는 '만남과 대화'의 유무에있다고 말하면서 공부가 무엇과도 만나지 않고 아무런 대화도 없이 수행되는 것에 비해, '배움'은 사물이나 사람이나 사항과 만나고 대화하는 행위이며, 타자와의 사고나 감정과 만나고 대화하는 행위이고, 자기자신과 만나고 대화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배움을 위하여 저자는 아이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창조적, 탐구적인 배움의 주체로 키워야 한다.그리고 아이들을 배움의 주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나 교사가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 더보기
보헤미안 랩소디(영화감상평) 열 번을 봐도 더 보고 싶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 최복현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평범하지 않게 살겠다는 것, 남다르게 살겠다는 것, 그것은 쉽지 않다. 이렇게 남다르게 사는 사람, 평범하지 않은 사람, 이들을 가리켜 이방인이라고, 아웃사이더라고 부른다. 부정적으로는 미친놈 또는 또라이 소리 듣기 딱 좋다. 사회는 그들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세상의 진보를 이끄는 건, 세상을 바꾸는 건,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는 건, 그들의 몫이다. 때문에 그들은 세상에 적응하기 어렵다. 소위 부적응자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 부적응자, 때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진한 감동을 주는 이들은 그들이다. 아웃사이더들이다. 나와 그들이 가까이 있으면 나는 그들을 비웃거나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