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감수성 향상 '홍천리틀다빈치아카데미' 운영

남면, 두촌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홍천 리틀 다빈치 아카데미” 운영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생태공예 문화 교육 활동 펼쳐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식)이 주최하고 꿈이음(대표 신덕진)이 주관하여 8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4일간 남면과 두촌면 지역 초‧중등학생 46명을 대상으로 “홍천 리틀 다빈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홍천 리틀 다빈치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취약지역 면 단위 학생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역 예술 전문가와 함께 지역 특성을 활용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술을 소재로 도자기체험, 원예교육(화분분재), 생태예술 체험, 업싸이클 예술 활동, 흙으로 오카리나 제작하기 등 문화감수성향상 예술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공동체활동 및 발표력 증진 활동과 지역문화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홍병식 교육장은 “홍천 리틀 다빈치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복지프로그램 시도로써 지역 전문가들과 더불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