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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꿈,진로 성장지원활동

동네방네 꿈마을학교 음악프로그램_동면센터 새끼줄

 

 

4월 18일 동네방네 꿈마을학교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Clark Terry Quartet with Thelonious Monk 앨범을 듣고 자유롭게 글쓰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빠르고 신나는 리듬의 비밥 재즈 앨범인 만큼 지난시간에 비해 밝은 분위기의 글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비밥을 듣고 어린아이들이 느낀 감정이 고급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떠오른다는 생각이 위주였는데

사실 재즈가 성행했던 당시의 음악 씬에서는 흑인 뮤지션이 주류였고,

재즈는 곧 인종 차별에 저항한 민권 운동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투적이고 감정과 에너지를 쏟아내는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

재즈가 고급스러움의 상징이된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