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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음작은도서관

생각의 진화

생각의 진화

김용관 지음

 


어쩌면 지금까지도 인류 역사는 사람의 본질과 사상 등을 꽤뚫는 통찰력과 사상 제기한 사상가들에 의하여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다하여도 틀린 얘기는 아닐 것 입니다.

 

이 책은 뉴턴, 볼테르, 루소, 고드윈, 맬서스, 다윈, 마르크스, 쇼펜하우어, 니체 등 인류의 사상과 철학에 많은 영향을 끼진 그들의 주장과 삶을 축약적으로 잘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그들간의 상호 연계성을 살펴보면서 그들이 주고받은 영향력과 지속성 관계를 짚어보면서 지금까지 진화되어져 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전에 대한 책들에 대한 선입견과 보기에도 왠지 쉽지 않았던 나 자신에게 고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너무나 처세술과 자기 개발서 위주의 독서에서 벗어나 위대한 사상가들의 삶과 그들의 주창한 내용들에 책들로 눈을 돌리게 합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예전에 사놓고 읽다 질려버린, 읽고도 잊어버린 관련된 서적들의 먼지를 털어놓고 책상머리에 꺼내 놓았습니다.

급변하는 현사회의 문제는 바로 생각할 틈도 없이 당면한 과제에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삶의 충만한 변화를 위한 철학적인 사고의 생활을 해보렵니다.

 

 


책목차

 

머리말 중세 어둠을 몰아낸 과학자들의 비밀노트

 

chapter 01 아이작 뉴턴
 고독한 천재의 대학생활 | 뉴턴의 공부 방법 | 뉴턴의 사과는 자연과학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 | 논쟁의 중심에 서다 | 세상을 바꾼 책, 프린키피아 | 아무튼 대단한 책이지만 내용은 아무도 몰라 | 후크를 몰아내고 라이프니치를 죽이다 | 계몽주의 시작을 알리다 | 사이읽기_18세기 유럽은 과학에 열광했다

 

chapter 02 볼테르
 투옥과 함께 작가로 성공 | 작가적 성광과 경제적 부를 동시에 추구하다 | 에밀리 샤틀레를 만나다 | 계몽주의 시대를 연 책, 철학서간 | 루소와 불화를 일으키다 | 관용의 사상, ‘칼라스 사건’ | 부를 축적하기 위한 탐욕적인 시간들 | 사이읽기_볼테르는 자유를 루소는 평등을 중시했다

 

chapter 03 루소
 한 사람은 마망, 한 사람은 프티 | 한순간의 실수로 결혼을 하다 | 가장 예민한 문제를 건드린 작가 | 루소, 그를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가장 최악의 해, 바랑 부인도 죽다 | 극도의 피해망상과 편집증에 시달리다 | 사이읽기_이념 과잉시대, 혁명에서 무정부주의까지

 

chapter 04 고드윈
 루소와 페인의 책을 읽고 | 모든 권위에 복종하기를 거부 | 고드윈과 맬서스의 대결 | 최초 여성해방론자 메리를 만나다 | 고드윈의 화려한 가족사 | 피털루 사건과 곡물법 | 아나키스트 고드윈, 그 뒤를 이은 무정부주의자들 | 그의 저서《정치적 정의에 대한 고찰》| 사이읽기_프랑스, 영국의 혁명과 반동시대

 

chapter 05 맬서스
 맬서스 이론은 소수 특권층과 유럽중심의 산물이다 | 맬서스는 맨더빌의 전략을 따라하다 | 허술한 책을 끊임없이 보완하다 | 리카도와 케인스의 도움 | 잘못된 편견으로 가득한 책 | 맬서스《인구론》의 주요 내용 | 맬서스의 무서운 논리 | 사이읽기_천박한 인구론, 자본주의 병폐

 

chapter 06 다윈
 비글호 항해 | 왜《실락원》을 들고 갔을까? | 화석 발견으로 결단을 내리다 | 그는 진화론을 드러내지 않았다 | 그는 34명 학자들의 생각을 인용했다 |《종의 기원》이란 책은 어떤 것인가? | 인간의 조상은 누구냐? | 다윈의 한계 | 사이읽기_20세기 문을 연 두 권의 책

 

chapter 07 마르크스
 문학을 접고 철학을 선택하다 | 철학이 아니라 혁명을 해야 할 때 |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공산주의 운동 시작 | 혁명 실패와 비참한 가난 |《종의 기원》출간과《자본론》구상 | 공산주의 운동과《자본론》집필 | 바쿠닌과 마르크스 | 마지막 기회를 놓친 마르크스 | 죽을 때도 자본론을 쓰다가 책상에서 죽다 | 미완성《자본론》에 대해 | 사이읽기_혁명과 전쟁에서 고독한 개인을 보다

 

chapter 08 쇼펜하우어
 아버지를 죽음으로 몬 것은 어머니라고 생각하다 | 어머니와 연인 관계였던 남자에게 따뜻함을 느끼다 | 쇼펜하우어 교수들과 논쟁을 벌이다 | 괴테가 내준 속제에서 시작한 책 | 헤겔의 아성에 도전하다 | 칸트, 바쿠닌, 그리고 쇼펜하우어 | 어머니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여자를 싫어했다 | 달콤한 에세이가 책을 살리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대하여 | 사이읽기_염세주의 철학 초인사상으로 승화

 

chapter 09 니체
 그가 좋아했던 작가들은 하나같이 정신병 환자였다 | 쇼펜하우어 책에서 어떤 악마의 목소리를 들었다 | 바그너를 만나 쇼펜하우어를 이야기하다 | 니체가 사람을 사로잡는 최초의 것은 고독이었다 | 정신이상과 긴 침묵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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