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9 14:40
2019.07.22 14:03

독서문화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열린문고

업무협약 체결 및 ‘7월 사람책도서관’ 개최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열린문고’(대표: 김건섭)719일 오후 6, 꿈이음에서 홍천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문화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과 ‘7월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을 개최하였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하여 아동청소년 및 주민의 독서문화 환경조성과 활성화, 행복한 배움공동체문화 발전을 독서릴레이운동’, ‘독서동아리 육성 및 학습공동체 활동지원’, ‘지역작가 발굴 및 지원, 작품 코너 마련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하여 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 이어 김건섭 대표는‘7월 꿈이음사람책이 되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출판업 경험과 열린문고 설립과정 및 꿈과 비전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김 대표는 서점은 책만 파는 곳이 아니라 문화를 파는 곳이고 지역 문화거점이어야 한다. 열린문고는 독서를 통하여 꿈과 희망, 자신감을 심어주고, 독서문화 발전과 지역 문화 거점 역할을 감당하고자 설립하였지만 아직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부족한 것이 많다. 특히 인구 및 독서인구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특성과 독서문화 변화에 따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꿈이음과 업무협약을 하였듯 지역내 독서문화단체들과도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등 열린문고의 운영 비전과 사명을 잘 실현해 나가며 지역독서문화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도익 이사장은 독서인구의 감소와 취약한 독서문화환경에서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발전을 통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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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18:50

 

[6월 꿈이음사람책도서관]

 

상생경영과 농가의 양심으로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가꾸는

나종구(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

를 읽다

 

 

 

꿈이음작은도서관에서는 621() 오후 630, 청소년 및 일반 시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종구 대표(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를 초대하여 홍천에서 꿈꾸는 농촌융합산업(6차산업)과 상생경영란 주제로 사람책도서관을 개최하였다.

 

사람책, 나종구 대표는 젊었을 때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을 하였지만 축산의 꿈을 잊지 않고 홍천으로 귀향하여 농사와 소를 키웠다. 사람에게 먹는 것이 소중하기에 적절한 먹거리가 보장되고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랐지만 농가에서 품질 좋은 소를 키우도록 정부의 적절한 유통과 판매 정책이 이뤄지지 않는 녹록한 현실에 부닥치자 농가의 안정적 생활을 모색하기 위하여 2008년에 영농조합법인을 만들게 되었다. 원가 사료 제공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2009, ‘사료공장건립에 이어 2012년 한우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와 소득향상, 고용창출,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이윤을 남기지 않고 품질 개발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경영원칙으로 홍천사랑말한우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나종구 대표는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이윤확대에 대한 많은 요구들이 있지만 탐욕을 버리고 순수한 농심과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가능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은 아직도 미개발된 분야이며 중요한 생명산업으로 홍천이 더욱 특성화하고 역점을 두길 바라고 있으며, 대를 이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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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17:28

꿈이음사람책도서관

6월 사람책, 나종구(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

를 읽어보자

 

꿈이음작은도서관에서는 621() 오후 630, 나종구 대표(사랑말 한우영농조합법인)를 초청하여 홍천에서 꿈꾸는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운영과 상생 경영이란 주제로 ‘6월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을 개최한다.

 

사람책, 나종구 대표는 북방면 사랑말권역의 한우 농가들과 함께 영농조합을 설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신뢰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하에 마을 축산농가의 안정적 소득원 확보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이끌고 있다. 사람책도서관을 통하여 나 대표의 영농조합 설립 과정과 경험, 지역에서의 꿈과 비전을 나누게 된다.

 

사람책도서관이란?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도서관으로 매월 1회 운영되며,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꿈이음작은도서관 (T_435-9925, hc1388@hanmail.net, http://ggdream.org)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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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13:26

5월 사람책도서관

맑고 고운 오카리나 선율로 행복한 홍천을 꿈꾸는
박병각(오카리나 장인, 연주가)을 읽다

 

 

5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꿈이음사람책도서관에서는 오카리나 연주가이면서 제작자인 박병각 가람오카리나 대표를 초대하여 ‘오카리나 선율로 행복한 홍천을 꿈꾸는, 오카리나 장인 및 연주가 박병각의 삶’이란 주제로 ‘5월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을 개최하였다.

 

사람책, 박병각 대표는 85년부터 33여간 교직 생활을 하였고, 명예퇴직이후 홍천 노일리에 가람오카리나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대표는 젊었을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고등학생때는 선생님으로부터 음대 진학을 추천받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사범대를 진학했다고 한다.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교사시절에도 꾸준히 단소나 대금 연주에도 심취하였다. 특히 20여년전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오카리나 소리에 매료되어 오카리나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오카리나를 배우기 위해 백방으로 오카리나 강사를 찾았으며 당시 대구에 거주하시는 강사를 만나게 되었으며, 강사의 상황때문에 직접 뵙지는 못한채 전화를 통하여 사사를 받았다. 운전중 빨간 신호등 대기시간의 짧은 시간에도 오카리나 연습을 하는 등 오카리나에 심취하였다고 한다.

 

그는 오카리나를 취미생활에서 출발하여 연주가로 활동으로 이어갔다. 오카리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정보 교환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오카리나 보급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활동 초창기, 주로 오카리나를 이탈리아, 일본에서 수입하여 사용하였지만 좀더 한국 정서에 적합하고, 감정과 울림이 있는 소리로 연주하고 싶어 직접 제작하여 연주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호응과 주문 요청에 따라 본격적인 공방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취미로 시작한 오카리나가 인생 2막의 중요한 직업이 될 줄 몰랐다. 누구에게나 즐길 수 있는 취미와 취미개발에 노력하길 권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 직업이 가장 좋은 직업이다. 열정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일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책, 박병각의 말이 가슴에 큰 울림으로 메아리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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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10:30

 

‘꿈이음사람책도서관’(관장 신덕진)이 지난 19일 석도익 소설가(꿈이음 이사장)를 사람책으로 초대해 ‘배움과 나눔의 끝은 없다’란 주제로 개최됐다.

홍천출신 석도익 소설가는 청년시절 향토재건중학교를 설립 운영, 대통령자문 새교육공동체 지역위원,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회의회 회장, 홍천예총 및 홍천문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자연학습지도자, 김유정문학촌 문학해설사, 한서장학회 상임이사, 홍천문화원 부원장, 꿈이음 이사장직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필가, 소설가, 칼럼니스트, 문학해설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사람책으로서 석도익은 젊었을 때부터 꾸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의 도전과 실천의 삶을 소개했다. 또한 재능과 배운 것들을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나눔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가꾸어 나가고 싶다는 꿈을 독자들과 나눴다.
‘꿈이음사람책도서관’(관장 신덕진)이 지난 19일 석도익 소설가(꿈이음 이사장)를 사람책으로 초대해 ‘배움과 나눔의 끝은 없다’란 주제로 개최됐다.

홍천출신 석도익 소설가는 청년시절 향토재건중학교를 설립 운영, 대통령자문 새교육공동체 지역위원,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회의회 회장, 홍천예총 및 홍천문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자연학습지도자, 김유정문학촌 문학해설사, 한서장학회 상임이사, 홍천문화원 부원장, 꿈이음 이사장직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필가, 소설가, 칼럼니스트, 문학해설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사람책으로서 석도익은 젊었을 때부터 꾸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의 도전과 실천의 삶을 소개했다. 또한 재능과 배운 것들을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나눔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가꾸어 나가고 싶다는 꿈을 독자들과 나눴다.

그는 독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여전히 머리가 고프다며, 세대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늘 열심히 배우고 열린 사고를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무리한 세대 무시나 추월은 사회적 문제가 일어날 수 있음과, 소설가로서 첫 번째 펴낸 소설인 ‘사리암’과 관련해서는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이 사리를 분별하고 아는 것이며, ‘사리암’을 줄이면 사람, 그리고 더 줄이면 ‘삶’이다”라며 자신의 삶 전반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은 매월 1회, 사람 책을 초청해 진행되며, 5월 24일에는 오카리나 연주가이면서 홍천에서 오카리나를 제작하고 있는 박병각 씨를 초청, 사람책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람책도서관은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꿈이음작은도서관(435-9925, http://ggdream.org)으로 하면 된다.

출처 : 더뉴스24(http://www.the-news2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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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5:55

동동산에 애국혼

소설가 석 도 익

 

 

큰 용에 기상이라는 대룡산위에 안개는 천수(天水) 되어 방울방울 모이고 골골이 합쳐져서 성동천을 이루고 홍천의 넓은 내에 몸을 섞는다.
육탄 살신성인 강재구 소령이 산화한 강재구공원을 지나면 구절산 성골을 가로막은 대룡저수지 거대한 둑을 바라보며 성동천을 끼고 대룡산 길을 조금 더 가다보면 오른쪽 산자락 휘감아 돌아가는 물굽이 5미터 바위벼랑이 시린 물에 발 담그고 있는 300여평 남짓한 밭 가운데 남아있는 동산이 바라보인다.
예전에 이곳 산자락에는 산돌조각들이 많이 쌓여있는 곳을 돌아가는 길이라. 하여 지명이 돌모로인 이곳에는 내를 중심으로 농지지대인 안마을과 산자락 마을이 포실하게 촌락을 이루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은 초가지붕에서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을 뿐 크게 변한 건 없어 보인다.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이곳에 살던 신여균(당시21세)청년이 조국에 국운을 한탄하며 아침마다 매일같이 동산에 올라가서 발을 동동구루며 독립만세를 불렀던 곳이며 뜻을 같이하는 전원봉(성동리) 김복동(능평리) 최승혁(하화계리) 한용섭(하화계리) 동지들과 자주모여 만세를 함께 부렸다 한다.

 

당시 홍천은 횡성과 더불어 강원도 내에서는 드물게 천도교도와 기독교가 공동으로 만세운동을 추진한 지역이다.
선두에서 추진한 천도교인 오창섭(吳昌燮)과 감리교인 차봉철(車奉哲) 서상우(徐相佑) 인데 이들은 고종인산에 참배 갔다가 서울에 3.1운동을 목격하고 돌아온 후 비밀리에 추진하였다.
감리교회는 읍내주민을 천도교회는 북방면 주민들에게 이를 계몽시키면서 홍천읍 장날인 1919년 4월 1일을 만세운동 날짜로 정하고 일제 봉기하기로 했다.
이들은 비밀리에 연락을 취하면서 태극기를 만들고 교인을 통해 민중계몽과 동원준비를 갖추었다. 또 오창섭(吳昌燮)을 중심으로 한 천도교회에서는 같은 마을의 교인인 김영옥(金永玉)과 노동근(盧東根)이 힘을합해 북방면을 중심으로 하여 계획을 추진했다.
북방면도 지도자인 성동리의 신여균(申與均) 김원봉(金原鳳)과 하화계리 최승혁(崔承赫)이 합세하여 추진해 나갔다. 업무도 분담하여 기독교도들은 손 태극기를 만들고 천도교인들은 큰 태극기를 만들었다.
매일같이 동동산에 모여 만세를 부르며 앞이 안 보이는 나라 잃은 난민으로 한탄만 하던 이들에게는 속에 응어리진 한을 함성으로라도 토해낼 기회라 생각했던 것이다.
예정된 홍천읍 장날인 4월 1일 홍천읍과 북방면 주민들은 장터로 몰려들었다. 북방면 화동리 능평리 상화계리 중화계리 하화계리 농민은 때마침 홍천 인제간 도로 공사장에서 부역인부로 대기하고 있었다가 장터로 달려가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천도교인이 만든 대형 태극기가 시장안에 높이 솟았고 기독교인이 준비한 손 태극기가 군중에게 나누어지고 주동자들이 앞장서서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군청으로 몰려가니 수는 장마 물 같이 불어나서 그 수가 오백여명이 넘었다 한다.
당시 김동훈(金東勳) 군수는 혼비백산하여 행방을 감추고 홍천면장 임준철(林準轍)도 도망가 버렸다, 일제 관리는 만세소리가 진동하는 군중들의 위세에 눌려 우왕좌왕 했다.
특히 북방면에서 도로 공사장에 부역인부로 나왔던 사람들은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다는 연락을 듣고 삽과 곡괭이를 들고 읍내로 들어가 군중과 합류하여 숨어있던 김군수를 찾아내서 그가 차고 있던 칼을 꺾고 팔을 비틀어서 끝내 오만한 군수를 무릎 꿇게 했다.
오후가 되자 춘천에서 헌병대와 수비대 병력이 도착했다. 증원군은 홍천헌병대와 합세하여 주동자를 체포하기 시작했다.
체포된 인원은 일본 측 기록에 33명이라고는 하나 일제검거선풍에 걸려든 사람들은 이보다 몇 배 더 많았을 것이며 이들은 갖은 고문과 고초를 겪었다.
내 나라를 독립시켜달라는 시위운동이 치안을 방해했다는 죄명으로 1년 6개월에서 3개월 징역을 서대문 형무소에서 살며 갖은 고문과 형벌로 만신창이가 되어 출옥 후에도 그 여독으로 괴로운 일생을 보내야만 했다
조국의 독립을 기원하는 답답한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며 외쳤던 대한독립만세! 그 소리가 지금도 저 동동산에서 들리는 듯하다.

 

지금은 벼랑 뒤쪽으로는 밭이 되어 있어 산이라고 할 수 없는 귀때기 동산에 불과하지만 일제치하에서 숨은 가슴을 열고 소리 지르며 발을 동동 구르던 모습들을 늘 보아왔던 주민들은 어느 결엔가 이곳을 동동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동산 위쪽으로 바라보이는 교각이 서울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의 거대한 교각이 보이듯이 그들이 그렇게 발을 동동구루며 열망했던 조국해방이 이루어지고 이제는 세계열강과 어깨를 견주는 선진반열에 올라있는데 이 역사의 터는 잡초와 잡목으로 덮여 숭고한 뜻마저 잊혀가고 있었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이곳에 잠시 살았던 난궁경 옹이 이 사실을 주민들에게 전해 듣고서 들추어 고증하고 지역민들의 구전을 토대로 옛 기록을 찾아내서 이를 근거로 이곳 동동산을 후세에 기리기 위하여 지역민들과 힘을 합하여 자연석에 비를 새겨 199441일 세우게 되었다.

 

“기미 1919년 홍천4.1운동 앞장서신 김복동 신여균 전윤복 최승혁 한용석님은 피나는 눈물 애타는 절규의 기도로 새벽마다 독립을 개원하사 발을 동동구르며 기도하시니 이름하여 동동산이 되었네” 음각으로 새겨진 이글은 퇴색되어 알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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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15:52

 

꿈이음작은도서관_사람책도서관 개최

3월 사람책: 알파카월드 CEO_ 허영철

 

꿈이음작은도서관’(관장 신덕진)에서는 허영철 CEO(알파카월드)를 사람책으로 선정하고 322() 오후 630, ‘창업과 삶이란 주제로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을 개최한다.

 

사람책도서관이란?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삶을 나누는 도서관으로 꿈이음작은도서관에서는 청년클럽 동네문화살롱과 함께 매월 1사람책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3월 사람책으로 선정된 허영철 CEO2016K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 홍천 화촌면에 11만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멀 테마파크인 알파카월드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꿈이음사람책도서관에서는 허영철 CEO의 시대 흐름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창업 마인드와 경험, 삶을 나누게 된다.

 

꿈이음사람책도서관참여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꿈이음작은도서관( T_435-9925, http://ggdream.org)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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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15:05

원로들이 전하는 홍천의 민족정신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我) 조선(朝鮮)의 독립국(獨立國)임과 조선인(朝鮮人)의 자주민(自主民)임을 선언(宣言)하노라. 차(此)로써 세계만방(世界萬邦)에 고(告)하야 인류평등(人類平等)의 대의(大義)를 극명(克明)하며, 차(此)로써 자손만대(子孫萬代)에 고(誥)하야 민족자존(民族自存)의 정권(政權)을 영유(永有)케 하노라.

 

석도익

 

이는 일본의 강점과 식민정책에 항거하며 자주독립을 쟁취하기위해 대한독립을 선언한 1919년 3.1 기미독립선언문의 첫 부분이다.

 

한일 병합 조약(韓日倂合條約)은 1910년 8월 22일에 조인되어 8월 29일 발효된 대한제국과 일본 제국 사이에 일방적인 위력에 의해 이루어진 합병조약(合倂條約)이다. 한일 합방 조약(韓日合邦条約)이라고도 불린다.

 

대한제국의 내각총리대신 이완용과 일본의 제3대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조약을 통과시켰으며, 조약의 공포는 8월 29일에 이루어져 대한제국은 일본제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우리는 이를 국권피탈(國權被奪), 경술국치(庚戌國恥) 등으로 호칭한다.

 

이로서 우리나라대한제국은 없어지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식민으로 살아야 했던 민족이 떨쳐 일어나 대한독립을 세계만방에 선언하고 항일운동에 서막을 울린 3.1기미독립만세운동이야 말로 민족정신의 발로이며 그 민족정기를 후세에 면면히 전하는 메시지인 것이었다.

 

올해가 민족정신에 횃불을 지피고 함성을 울 린지 100년이 되는 해다. 100년 전 목숨을 아끼지 않은 독립 운동가들의 외침 덕분에 우리민족의 나라가 세워졌고 역사는 다시 이어졌다.

 

선열이 생명을 바쳐 지킨 이 땅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 수 있는 것인데도 우리들 기억 속에 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점점 잊혀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홍천군관내 3.1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1일 홍천읍에서 차봉철, 서상우, 오창섭 의사를 비롯해, 홍천읍·북방면 농민 300여명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 하였고,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던 북방면의 신여균, 전원봉, 최승혁, 한용섭, 김복동 등 다섯 분의 의사가 옥고를 치룬 후 후유증으로 목숨을 잃기도 했다. 

 

또한 1919년 4월 2일 동면에서는 민병소, 민병태 의사가 주민 천여명과 더불어 독립만세 운동을 벌이다 일본군에 의하여 희생되었으며,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장날도 아닌 4월 3일 내촌면 동창마을에서도 김덕원 장두가 동학교도조직을 이용한 거사통문으로 화촌면, 내촌면, 서석면 내면과 인제군 기린면 등 2개 군 5개면 주민 3천 여 명이 동창들에 집결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이순극, 전영균, 이기선, 연의진, 김자희, 전기홍, 양도준, 이려선 등 8열사는 현장에서 순국하였고, 김덕원 의사는 주모자로 수배 중 체포 수감되어 혹독한 형벌에 두 눈이 실명되어 출옥되었으나 그 여독으로 순국하였다.

 

우리고장 선열은 잃어버린 나라를 찾고자 목숨을 바쳤듯이, 자랑스러운 홍천의 역사를 지키며 풍요를 일구어낸 지금의 원로회 어르신들이 그날의 민족정신을 후세에 새겨주고자 뜻을 함께하고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민족정신의 근본을 이룬 3.1기미독립만세운동의 독립선언문을 비로 새겨서 민족정기의 샘이 되게 하고자 기미독립만세운동 100년을 되돌아보며, 군민의 발걸음 잦은 터에 세움은, 널리 군민의 자손만대 가슴에 길이 전하고자 함이란다.

 

홍천정명 1,000년을 딛고 다시 웅비하는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충정의 고장, 넓은 내 홍천강이 400리를 유유히 흘러가 한강을 이루어주는 홍천에는 어르신의 경험으로 터득한 지혜와 올곧은 젊은이의 힘과 용기와, 아이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이 함께하여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지고, 그 행복이 홍천군에 힘으로 모아지고, 그 힘은 민족정신에 뿌리가 되게 하니 내 고장 홍천의 미래와 우리나라 대한민국 역사는 창대할 것이다.

 

 

Posted by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_꿈이음 꿈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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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11:32

바람난 신과 인간의 적나라한 연애사건들,

 

그리스로마 신화로 읽는 사랑열전

/ 최복현 지음

 

 

 

막장 드라마보다 더 재밌고 흥미로운 신화 속 사랑 이야기, 45가지의 사랑의 빛깔을 읽는다. 

 

 

‘그리스신화로 세상 읽기’라는 테마로 오랫동안 강의를 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상을 읽는다. 그리스로마 신화에는 우리가 세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온갖 사랑들이 있다. 신들 중 최고의 신인 제우스의 끊임없는 바람과 외도,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의 계속되는 시기와 질투뿐 아니라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미망인인 어머니와 결혼해 자신의 형제이자 자식을 낳은 오이디푸스의 운명적인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집안의 반대가 극심했던 피라모스와 티스베의 비극적인 사랑, 미소년 히아킨토스에 마음을 빼앗긴 아폴론의 동성 간의 사랑, 데메테르를 향한 포세이돈의 폭력적인 사랑, 에로스의 장난으로 시작된 아폴론과 다프네의 엇갈린 사랑, 에코의 저주로 인한 나르키소스의 자기 사랑, 조국을 배신하고 천륜을 저버린 스킬라의 사랑 등 45편의 사랑이 망라되어 있다. 바람난 신, 인간과 사랑에 빠진 신, 그리고 사랑에 눈먼 인간들의 숨김없는 연애사건과 은밀한 사생활을 있는 그대로 들춰봄으로써 지금 우리 시대의 사랑을 재조명한다. 기쁨, 슬픔, 눈물, 아픔, 이별, 시기, 질투, 쾌락, 배신, 분노, 좌절, 복수 같은 다양한 사랑의 감정들을 통해 우리는 신화 속 사랑 이야기에 완전 공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막장 드라마 45편을 보는 재미와 흥미, 그리고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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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신들의 여러 성정 가운데 사랑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사랑은 인류 보편적인 것이며, 신들의 세계는 물론 인간 세계를 유지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신화는 사랑 놀음을 빼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 싶을 만큼 사랑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때로는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아주 드물게 만날 수 있는 난봉꾼이나 남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막 나가는 여인네를 만날 수 있는가 하면, 사랑에 울고 사랑에 웃는 남녀와 사랑 때문에 조국과 아버지를 배신한 처녀, 심지어 어머니를 아내로 삼은 비극의 주인공도 만날 수 있습니다. 즉 우리 사는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온갖 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본문 008~009쪽

진정 사랑은 ‘그럼에도’입니다. 가끔 조건 때문에 사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사랑은 불행의 씨앗이 됩니다. 조건이 깨지면 사랑도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가정법의 사랑입니다. 양보법인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조건법적인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없이 조건만 따집니다. 때문에 막상 그 조건을 충족하면 사랑도 끝나고 맙니다.
-본문 091쪽

 

 

신들은 사람들보다 더한 사랑을 했다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 최고의 신으로 그 어떤 신들보다 강력하지만 천하의 바람둥이다. 올림포스 최고의 여신이자 뛰어난 미모를 지닌 헤라에게 구걸하다시피 결혼을 했는데도 제우스의 바람기는 전혀 잦아들지 않았다. 이오, 칼리스토, 레토, 세멜레, 에우로페, 안티오페, 알크메네 등 여신과 님프는 물론이고 인간 여성들과도 끝없이 바람을 피웠다. 그리고 매번 질투의 여신 헤라의 복수가 이어져 그 장면들은 마치 사랑과 전쟁 같은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신화에 등장하는 다른 신들 역시 사랑 이야기에서 빠지라면 섭섭할 정도로 19금(禁)처럼 음란할 뿐 아니라 파격적이고 다채롭다. 여신 중에 가장 아름답다는 아프로디테가 프시케의 미모를 질투해 아들에게 복수를 부탁했더니 오히려 프시케와 사랑에 빠져버린 에로스, 카산드라에게 첫눈에 반했다가 거부당하자 처절한 복수를 하는 예언의 신 아폴론, 카르데아를 속이고 하룻밤 정을 통한 야누스, 에오스의 유혹에 넘어가 밀회를 즐기는 오리온 등 신들의 사랑이라고 뭔가 신성하거나 인간보다 더 아름답거나 특별하지도 않다. 오히려 사람들보다 더 난잡하고 너저분하게 얽히고설킨다. 때로는 인물관계나 상황 등이 황당무계하여 막장 드라마조차 조롱할 정도로 자극적이고 비도덕적이다. 실은 그래서 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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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이야기보다 더 재미있다


신화(myth)는 ‘말’ 또는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mythos’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을 다루는 ‘역사’와 달리 허구, 즉 ‘인간이 지어낸 이야기’다. 특히 그리스 신화는 문명 이전의 고대 그리스인이 원초적 감각이나 감정으로 체험한 이야기들이 신화로 구전되어 오면서 우리 입맛에 맞게 각색되고 변형되었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하다. 저자가 프롤로그에 밝히고 있듯이 사실 너머에 있는 진실, 즉 인간의 내면에 감춰진 욕구나 욕망, 본능 등이 신화라는 이야기 속으로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지식이나 논리에 얽매이지 않을 뿐 아니라 과장과 왜곡, 그리고 일탈로 사람들의 원초적 본능의 압박이나 구속에서 벗어나게 하는 경험을 하도록 한다.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그리스로마 신화에 열광하는 데는 그 때문이다. 신들이 우리처럼 사랑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배신도 하고, 시기와 질투도 하고, 슬퍼하고, 미워하고, 그리워하고, 심지어 바람까지 피우니까 인간들의 이야기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인류 보편적인 감정이자 인간 세계를 유지하는 원동력인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다.

 

 

 목차

 

프롤로그|신들의 사랑, 그 사랑 이야기



1. 연애의 귀재 제우스, 사랑의 바다를 유영하다

연막을 친 제우스와 이오의 사랑
제우스와 칼리스토의 벌처럼 가혹한 사랑
제우스에게 버림받은 레토의 서러운 사랑
제우스와 세멜레의 재가 되어 사라진 사랑
제우스와 에우로페의 구름처럼 흘러간 사랑
제우스와 안티오페의 잘못 꼬인 사랑
알크메네를 속인 제우스의 이기적인 사랑



2. 연애에 어설픈 남신들, 사랑의 강에 빠지다

에로스를 향한 프시케의 믿지 못하는 사랑
에로스와 프시케의 영원한 사랑
아폴론과 다프네의 엇갈린 사랑
카산드라에게 거부당한 아폴론의 비정한 사랑
아폴론과 히아킨토스의 동성 간의 사랑
야누스와 카르데아의 장난 같은 사랑
로티스를 향한 프리아포스의 일방적인 사랑
에피메테우스와 판도라의 주변을 힘들게 한 사랑
페르세포네에 대한 하데스의 강제적인 사랑
데메테르를 향한 포세이돈의 폭력적인 사랑
베르툼누스와 포모나의 달콤한 사랑



3. 연애 초보 여신들, 사랑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다
질투로 시작한 아르테미스와 오리온의 사랑
알페이오스의 사랑을 시험한 아르테미스
속절 없이 끝난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의 사랑
스킬라를 향한 글라우코스의 짝사랑
에오스와 티토노스의 진실한 사랑
수다로 망친 에코의 사랑
에코의 저주 받은 나르키소스의 자기 사랑



4. 순수한 인간들, 사랑의 숲에 뛰어들다
피라모스와 티스베의 지고지순한 사랑
피그말리온의 꿈을 이룬 사랑
케익스와 알키오네의 아름다운 사랑
죽음도 불사한 헤로와 레안드로스의 사랑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운명적인 사랑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의 변함없는 사랑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죽을 만큼 깊은 사랑
데우칼리온과 피라의 조화로운 사랑
멜람푸스와 이피아나사의 운 좋은 사랑



5. 사랑에 눈먼 인간, 사랑으로 비극을 맞이하다
디오니소스처럼 술에 취한 분별없는 사랑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의 바람 같은 사랑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의 비극적인 사랑
천륜을 저버린 스킬라의 사랑
질투로 눈먼 키벨레의 사랑
아탈란테를 향한 멜레아그로스의 잘못 꿴 사랑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의 목숨보다 소중한 사랑
에케나이스를 배신한 다프니스의 사랑
파리스와 헬레네의 전쟁을 부르는 사랑
알크메네를 향한 암피트리온의 인내로 얻은 사랑
메스트라의 자기희생적 사랑

Posted by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_꿈이음 꿈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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